집에서 할 수 있는 부업을 찾다 보니
나만 몰랐던 세상이 정말 치열하게 돌아가고 있더라고요.
수익형 블로그, 디지털 노매드, 자동수익, 유튜브 등등 내가 다 알지도 못할 만큼 다양하게 너무 많이.
“글이고 영상이고 챗GPT가 다 해준다.”
“컴맹도, 초등학생도 할 수 있다.”
“하루 10분 관리만 하면 평생 연금이다.”
“몇 개월 만에 월 몇백 수익 달성.”
당장 챗지피티앱 열어서 애드센스 승인용 글 써달라 하니 어랏 진짜 써주네요.
이미지도 만들어 달라하니 정말 만들어주네요?
수익형 블로그의 달콤한 유혹
이쯤 되니 나라고 수익형 블로그를 안 할 이유가 없는데 싶었습니다.
‘그래, 나도 애드센스 승인받아서 광고수익 만들 테다!.’
수익형 블로그는 초기 자본도 필요 없고, 출퇴근 안 해도 되고, 시간도 자유롭고.
집에서 할 수 있는 데다 검색만 하면 관련 무료강의가 온 사방천지에 널리고 깔려있는 우와~ 이거 완전 너무 좋은데?
나 이걸 왜 이제야 알았지? 란 생각과 함께 겁 없이 시작해 봅니다.
검색에 검색을 통해 무료강의를 좀 봤더니
일단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블로그 만들어서 글을 20개 정도 써서 애드센스 승인을 받아야 한대요.
애드센스 승인 = 애드고시
누구나 다 할 수 있다더니... 저는 그 누구나에 포함되지 않나 봅니다.
티 스토리 블로그를 개설하고 , 구글 승인받기에 유리하다는 방식으로 블로그세팅을 하고
챗지피티를 이용해서 승인용글 20편 시리즈로 , 각각 글자수 2000자 내외, 글 구조는 H형.
적당히 몇 군데만 수정하고 손봐서 붙여 넣기 하는 식으로 20편의 글을 최소 4시간 간격으로 블로그에 업로드한 후
애드센스 승인 신청을 했습니다.
(무료강의에서 이렇게 하면 승인받을 수 있다 하는 방식을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승인은 복불복이란 말도 있고, 가치 없는 콘텐츠라는 이유로 승인거절되는 일이 많으니
그럴 경우 꾸준히 글을 올리면서 계속 승인받을 때까지 승인 신청을 하라 하더라고요.
물론 처음 승인 신청에서 탈락받았습니다. 오늘. 흑흑
예상했던 일이긴 하지만 막상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라는 문구를 보니 기분 별로데요.
같이 준비하는 모임 사람들 중에 한 번에 승인받은 사람도 있고 열 번째 신청 중이란 사람도 있습니다.
왜 애드고시라 하는지 알 것 같네요
‘하루 10분 관리’라는 말은 '블로그관리에 적응되면'이란 전제조건이 숨겨진 말인 거 같고
챗지피티가 글도 써주고 이미지도 만들어 주는 건 맞습니다.
중요한 건 내가 챗지피티한테 내 맘에 드는 결과물이 나오도록 일을 시킬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시 승인신청 준비를 합니다.
사실 처음 승인신청용 블로그 글들은 내가 봐도 가치가 별로 없는 콘텐츠 이긴 합니다.
그냥 이렇게 하면 된다는 공식에 맞춰서 글들이 나열되어 있는.
이 블로그는
수익형 블로그에 도전하는 과정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공간이 될 거예요
“누구나 할 수 있다”는데 저도 누구나가 되어보려 이제 시작해 봅니다~